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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안 하는 톱여배우, "대신 여기에 돈 엄청 쓴다"

OSEN

2026.02.0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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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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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할리우드 스타 다수가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과 달리, 그는 ‘멘탈 헬스’를 지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온라인에서 거리를 두고 있다고 털어놨다.

엠마 스톤은 최근 롤링 스톤(Rolling Stone)과의 인터뷰에서 “내 정신 건강이 너무 소중해서 그런 방식으로는 관여하지 않으려 한다”며 “그래서 인스타그램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완전히 디지털을 끊은 것은 아니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 콘텐츠를 보는 걸 좋아하는 ‘잠복형(lurker)’”이라며, 대중문화를 파악하기 위해 특정 플랫폼을 구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선택한 공간은 서브스택(Substack, 작가와 팟캐스터가 구독자에게 직접 콘텐츠를 보내고 유료 구독으로 수익을 얻는 플랫폼). 스톤은 “나는 진짜 서브스택 마니아”라며 패션 콘텐츠부터 창작 글, 가벼운 가십까지 다양한 글을 읽고 있고 “여기에 꽤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과거 라이브저널(LiveJournal) 시절부터 블로그를 즐겨 읽어온 ‘헤비 리더’였다는 회상도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는 그가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함께 촬영한 '스퀘어스페이스(Squarespace)'의 슈퍼볼 광고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해당 광고는 2월 8일 슈퍼볼 경기 중 공개될 예정으로, 스톤이 자신의 실제 이름 도메인을 구매해 웹사이트를 만들려는 설정을 담았다. 그는 “연기만 한 게 아니라 실제로 도메인을 구매했다”며 “그렇지 않았다면 광고가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스톤은 라네모스 감독의 신작 '부고니아'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이 작품에서 주연과 함께 프로듀서로도 참여했으며, 작품 역시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3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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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고니아' 스틸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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