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4중 추돌에 승용차 '화르륵'…순식간에 달려온 시민들 정체

중앙일보

2026.02.05 06:05 2026.02.05 06:1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울산 북구 강동번영로에서 4중 추돌사고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울산에서 경찰과 시민들이 4중 추돌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오후 5시31분쯤 울산 북구 강동번영로에서 경주 방면으로 달리던 모닝 차량이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전면부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이때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남성 5명이 현장으로 달려와 차 안에 쓰러져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를 구조했다. 이들은 울산경찰청 안보수사과 소속 경찰관들이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1명도 구조에 힘을 보탰으며 또 다른 시민은 소화기를 이용해 차량 화재 진화에 나섰다.

이들의 신속한 조치로 사고는 무사히 수습됐고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구조를 도운 시민 1명에게 최근 감사장을 수여했다. 화재 진화에 나선 또 다른 시민의 인적사항은 확인 중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