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한 부부의 파란만장한 사연 뒤에, 남편의 멈추지 않는 '시선' 문제가 있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결혼과 이혼, 재결합을 반복하며 실질적인 결혼 생활은 4개월 남짓이라는 52세 남편과 46세 아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남편의 '여자 문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여자 쳐다보는 문제로 싸웠다”며 “쇼핑몰에만 가면 남편의 눈이 가출한다. 나는 남편의 눈을 보고 얘기하는데 남편은 여자를 이리저리 보느라 정신이 없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아내는 “이 사람이 음란한가 싶어 이해가 안 갔다”며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실제로 길거리에서 여성을 힐끔거리는 남편의 영상을 본 서장훈은 “침을 왜 이렇게 삼키냐. 왜 이렇게 쳐다보냐”며 황당해했고, 박하선 역시 “혀는 왜 자꾸 날름거리시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남편은 “음흉한 시선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으로 본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서장훈은 “얼굴은 가만히 있는데 눈만 계속 돌아가더라”며 날카롭게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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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모두를 경악게 한 것은 '이혼하는 날'의 일화였다. 아내는 “법원 이혼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세련되고 예쁜 여자가 나오니까 남편 고개가 그쪽으로 돌아가더라”고 폭로했다. 이혼 도장을 찍기 직전까지도 다른 여성을 쳐다보는 남편의 모습에 출연진은 역대급 질색 리액션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