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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캐나다 女 아이스하키…선수단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연기

중앙일보

2026.02.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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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옆 건물에 올림픽 로고가 송출되고 있다. 김종호 기자 20250204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가 선수단의 노로바이러스 감염 문제로 연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예정이던 핀란드와 캐나다의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A조 경기를 12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조직위 설명을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핀란드 대표팀 내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연기가 결정됐다.

이날 AP 통신은 “3일 밤부터 영향을 미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핀란드 대표팀에서 13명이 격리 중이다. 핀란드 대표팀이 8명의 스케이터와 2명의 골리만으로 훈련한 직후 경기 연기가 결정됐다”면서 “경기가 미뤄지지 않았다면 핀란드는 기권 가능성을 고려했다”고 보도했다.

조직위는 “선수와 팀, 스태프, 관계자 등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건·안전 원칙을 따라 결정했다. 올림픽 정신과 대회 공정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였으며 조정된 경기가 안전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봉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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