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 대표팀 박해민과 신민재가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1.09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드디어 디데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명단이 발표된다.
KBO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해 대표팀 최종 명단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갖는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지난 1월 사이판에서 열린 대표팀 1차 캠프에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투수 유영찬, 손주영, 송승기, 포수 박동원, 내야수 문보경, 신민재, 외야수 홍창기, 박해민 이 캠프에 참가했다. 손주영, 박동원, 문보경, 신민재, 박해민 등 5명은 지난해 11월 열린 체코와 일본 상대로 평가전에 출전했다.
박동원은 대표팀 주전 포수가 유력하다. 최재훈(한화)과 함께 포수 2명의 주인공으로 유력하다.
좌완 투수 손주영과 송승기는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하다. 손주영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뛰었고, 송승기는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불펜 알바를 했다. 대표팀에 왼손 선발은 류현진 한 명이다. 사이판 캠프에 참가한 왼손 불펜은 김영규, 배찬승이 있다.
유영찬은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다. 3월초 열리는 WBC에 맞추지 않고 3월말 정규시즌 개막에 맞추는 느낌이다. 우완 불펜 투수들이 많아서 유영찬은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문보경은 3루수는 물론 1루수도 가능하다. 전문 1루수가 없는 대표팀에서 1루 수비는 가장 경험이 많고 안정적이다.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주전 2루수로 나선다면 대주자, 대수비로 활용도가 있다.
박해민은 리더십을 지녔고 외야 수비가 가장 뛰어나다. 홍창기는 출루 능력이 좋은데, 외야에 좌타자들이 많다.
사이판 캠프에서 야수 조장으로 선수들을 이끈 박해민은 “많은 선수가 뽑힌다는 건 팀이 강해졌다는 증거라 자부심을 느낀다. 체력 관리는 우리 팀 트레이닝 파트가 워낙 잘 되어 있고 선수들도 경험이 많아서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류지현 감독은 사이판 캠프를 마치고 투수 15명과 야수 15명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계 외국인 투수로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과 데인 더닝(시애틀)이 참가할 전망이다. 외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내야수 셰이 위트컴(내야수)까지 최대 4명.
사이판 캠프에 참가한 투수 17명 중에서 3~4명 정도는 제외될 전망이다. 캠프에 참가한 야수 13명에서 최소 1명은 빠져야 한다.
[OSEN=도쿄(일본), 조은정 기자] 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가 열린다.한국은 정우주, 일본은 카네마루 유메토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류지현 감독이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5.11.1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