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차가네’ 배우 차승원이 상상을 초월하는 마트 장보기 비용에 결국 '계란 금지령'을 선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에서는 매운맛 사업 확장을 위해 와사비의 성지인 시즈오카로 향하는 차가네 조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마트로 향한 차승원, 추성훈, 토미, 대니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토미와 추성훈은 약속이라도 한 듯 계란 코너로 향했다.
이미 앞선 여행에서부터 엄청난 계란 소비량을 자랑해 온 조직원들. 차승원은 계란을 유독 잘 먹는 추성훈과 토미를 위해 평소에도 “두 판 사야 해”라며 계란 60알 구매를 지시할 정도였다. 이들은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 최소 30알의 계란을 해치우는 ‘계란 킬러’ 군단이었다.
이날도 토미는 자연스럽게 계란 20알을 카트에 담았고, 이를 본 대니구는 끝도 없이 들어가는 계란의 양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문제는 계산대에서 터졌다. 최종 결제 금액이 무려 45만 원이라는 거액이 나온 것.
[사진]OSEN DB.
영수증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 차승원은 곧바로 계란을 빼라고 지시하며 “계란을 왜 이렇게 많이 사는 거야”라고 버럭 화를 내 추성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추성훈은 억울한 듯 “빼봤자 3천 원이에요”라고 소심하게 해명하며 계란 사수에 나섰다.
결국 차승원은 폭등한 장바구니 물가와 멤버들의 식성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듯 제작진을 향해 “계란 이제부터 사지 못하게 해”라고 엄포를 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