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제작진마저 타깃으로 삼은 아내의 극심한 의부증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9기 캠프의 막이 오르며 첫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
52세 남편과 46세 아내 부부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갈등사를 털어놨다. 앞선 영상에서 아내는 "남편이 이혼하러 간 법원 대기실에서도 예쁜 여자를 보더라"고 폭로해 남편을 수세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는 아내의 숨 막히는 집착이 드러나며 상황은 반전됐다.
아내는 과거 남편이 교회 모임에 참석한 것이나, 지인을 통해 보험에 가입한 일까지 들춰내며 모든 여성 지인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봤다. 특히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대목은 프로그램 제작진을 향한 아내의 태도였다.
가사조사 시작 전, 남편은 제작진에게 고충을 토로하며 “이렇게 여자분들(제작진)하고 얘기하면 또 문제가 생긴다”며 눈치를 봤다. 실제로 아내는 남편이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하고 오자 “여자 작가들이랑 시시덕거리니까 이야기가 술술 나오디?”라며 비아냥거리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의부증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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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입을 쩍 벌린 채 “작가랑 피디도 의심하는 거냐. 이제는 세상 모든 여자를 다 의심할 기세”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박하선 역시 아내의 서늘한 발언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