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박태훈, 이하 실업연맹)이 지난 5일 부산시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2대 회장 취임식과 한국실업배구연맹 배구인의 밤을 개최했다.
제22대 실업연맹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태훈 회장은 "실업배구 수장으로써 전국 단위 실업 배구의 저변 확대와 제도적 정비, 선수 육성 등 실질적인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실업 배구 경쟁력을 높이고, 선수들과 구단, 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프로배구와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업배구를 더 발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통합 제2대 경상남도배구협회장에 연임되며 리더십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남자프로팀 OK저축은행 권철근 단장, 권재호(국군체육부대 단장), 권영중(부산시배구협회 회장), 김선옥(인천시배구협회 회장), 김덕건(대전시배구협회 회장), 이상용(울산시배구협회 회장), 박용규(경기도배구협회 회장), 신한식(경북배구협회 회장), 김택세(진주시체육회 회장), 정병욱(함안군체육회 회장), 유금식(단양군배구협회 회장), 손창봉(진주시배구협회 회장), 임종목(함안군체육회 회장), 구재영(함안군배구협회 회장), 권영도(함안군 육상연맹회장), 서연주(기성종합건설 대표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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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연맹은 회장 취임식에 앞서 신년 이사회도 열었다. 실업연맹 사업계획으로 오는 4월 강원 홍천에서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전(4월 8일~13일)을 시작한다. 또한 6월 충북 단양에서는 2026 한국실업배구연맹&프로배구 퓨처스 대회(6월 6일~15일), 9월 충북 단양에서 2026 한국실업배구종합선수권대회(9월 4일~9일)를 치르기로 확정했다.
한편 실업연맹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 회장, 안성호 홍천군배구협회 회장, 유금식 단양군배구협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임 김금규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배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임태복 화성시청 감독과 강민식 수원시청 감독이 감독 유공자로, 김나희(수원시청)와 이준(국군체육부대)은 선수 유공자에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