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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의 쓸데없는 걱정’ 한화 왕옌청, 대만 WBC 대표팀 탈락...LG 좌완 웰스, 호주 대표팀 승선

OSEN

2026.02.05 16:51 2026.02.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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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치진 17명, 선수 46명을 합해 63명으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한화 왕옌청이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2026.01.23 / rumi@osen.co.kr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으로 1차 스프링캠프를 떠났다.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선수단은 코치진 17명, 선수 46명을 합해 63명으로 1차 스프링캠프 명단을 꾸렸다.한화 왕옌청이 출국길에 오르고 있다. 2026.01.23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대만 특급 좌완 왕옌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만 언론이 ‘왕옌청이 한국 대표팀과 연습경기에 등판하면 안 된다’고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은 설레발로 그쳤다.

WBC 사무국은 6일 MLB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국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최종 명단은 지난 4일 제출됐다. 대만 대표팀은 투수 14명, 야수 1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엔트리에 없었다.

앞서 대만 언론은 왕옌청이 오는 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화와 한국 대표팀의 연습경기에 등판해서는 안 된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대만 매체 TSNA는 “왕옌청이 한화 소속으로 한국 대표팀과 연습경기에 등판할 경우 논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과 대만이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하는데, 사전 전력 노출과 정보 제공에 민감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었다. 너무 앞서나간 오지랖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월 21일과 23일 한화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치른다. 한화 구단은 왕옌청을 한국 대표팀과 연습경기에 등판시킬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직 최종 엔트리에 포함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찌감치 왕옌청은 한국 대표팀 상대로 던지지 않을 계획이었다.

6일 발표된 대만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왕옌청은 포함되지 않았다. 왕옌청은 WBC 참가를 희망했으나 무산됐다. 

한편 호주 대표팀에는 LG가 아시아 쿼터로 뽑은 좌완 투수 라클란 웰스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호주도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차례로 맞붙는다. 조별리그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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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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