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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와 거리 멀었던 구자욱, APBC 이후 9년 만에 대표팀 승선하다

OSEN

2026.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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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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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그동안 태극마크와 인연이 멀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외야수)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지난 2017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이후 9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WBC 조직위원회는 6일(이하 한국시간) 참가국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외야수는 구자욱을 비롯해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안현민(KT 위즈), 문현빈(한화 이글스), 박해민(LG 트윈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 6명이 이름을 올렸다. 

구자욱은 지난해 14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1푼9리(529타수 169안타) 19홈런 96타점 106득점 4도루를 기록하며 삼성의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개인 성적과 팀 공헌도를 모두 인정받으며 생애 네 번째이자 3년 연속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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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 후배 원태인, 배찬승과 함께 사이판 1차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당시 그는 “대표팀에 오면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게 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훈련할 때부터 더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소형준, 고영표(이상 KT), 원태인(삼성), 송승기, 손주영(이상 LG), 고우석(디트로이트), 김영규(NC 다이노스), 라일리 오브라인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으로 마운드를 구성한다. 승선이 유력했던 문동주는 어깨 통증으로 빠졌다. 대신 고영표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안방은 박동원(LG)과 최재훈(한화)이 지킨다. 내야진은 김혜성(LA 다저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주원(NC), 문보경, 신민재(이상 LG), 노시환(한화), 세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으로 꾸린다. 외야수는 이정후, 안현민, 구자욱, 문현빈, 박해민, 저마이 존스 등 6명이다.

[OSEN=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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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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