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文 전 대통령, 美 싱크탱크 초청 받아…퇴임 후 첫 해외 공식 방문

중앙일보

2026.02.05 18:43 2026.02.05 18: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문재인 전 대통령.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방문 일정을 갖는다.

6일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은 오는 3월 5일부터 LA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미국의 글로벌 정책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RAND School of Public Policy)'와 '태평양세기연구소(Pacific Century Isntitute, PCI)'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찾게 됐다.

랜드 연구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다. PCI는 환태평양 지역 시민들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 시킬 목적으로 1980년대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PCI 주관 만찬 행사의 주빈으로 인사말을 맡는다. 또 낸시 스타우트 부소장 등 국제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질서 및 남북관계에 관한 좌담회를 진행한다. 기조연설도 예정돼있다.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미국 대사는 이 행사에서 연례가교상(Building Brideges Award)을 받는다.

윤 의원은 "이번 초청을 계기로 (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집필한 외교안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의 영문판이 출간된다"면서 "이 영문판은 미국의 대학교 , 연구기관 , 도서관 등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혜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