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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만 무려 9명! WBC 2연패 도전하는 日, 오타니 타자 전념해도 "존재만으로도 큰 위협"

OSEN

2026.02.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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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타자 오타니’ 앞세워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 요시다 마사타카가 마지막 엔트리로 합류하면서 일본 대표팀의 최종 로스터가 완성됐다. 이번 대표팀에는 역대 최다인 메이저리거 9명이 포함됐고, 지난 대회 우승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와 베테랑의 경험을 조화시킨 팀을 꾸렸다. 중심에는 오타니가 있다. 부담이 되는 존재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다.

일본은 오타니를 비롯해 야마모토 요시노부(이상 다저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등 주축 빅리거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와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 좌완도 있다.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일본은 메이저리거들이 이끄는 파워 있는 타선과 정교한 수비, 그리고 두터운 투수진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사진] 일본 대표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일본 대표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은 지난 대회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통산 세 번째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정상 탈환이었다. 그 중심에는 오타니와 다르빗슈 유가 있었다. 특히 결승전 마지막 이닝, 오타니가 마운드에 올라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낸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푸에르토리코, 휴스턴, 도쿄, 마이애미에서 열린다. 일본은 도쿄에서 치러지는 C조에 속해 호주, 한국, 체코, 대만과 경쟁한다. 개막전은 3월 6일 대만전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3월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돔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6일 하루 쉬고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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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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