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작년 4∼12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1% 준 3조1천967억엔(약 29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했다.
도요타가 이날 발표한 작년 4∼12월 영업실적(연결 기준)에 따르면 매출은 38조876억엔(약 356조9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가량 증가했지만 미국의 관세 여파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이처럼 감소했다.
도요타는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21% 감소한 3조8천억엔(약 35조6천억원), 매출은 4% 증가한 50조엔(약 468조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종전보다 4천억엔(약 3조7천억원) 상향 조정하고 매출 전망치는 1조엔(약 9조3천억원) 늘린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 전망치는 종전 146엔에서 150엔으로 변경했다.
도요타는 오는 4월 1일 사토 고지(56) 현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곤 겐타(57)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후임 사장으로 취임할 것이라는 내용의 임원인사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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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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