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71세’ 추성훈 어머니가 뜻밖의 인기 스타가 됐다. 장소는 비행기 안, 화제의 중심은 다름 아닌 ‘기모 빤스’였다.
5일 추성훈 유튜브 채널에는 ‘쉽지 않은 녀석들을 만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촬영 현장에 깜짝 등장한 추성훈의 어머니가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아직 안 가셨네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추성훈은 “간만이라 잠깐 왔다”며 어머니를 소개했다. 어머니는 “여러분 덕분에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솔직히 걱정했었다”고 수줍게 인사를 전했다. 담담한 한마디였지만, 이미 ‘기모 빤스’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뒤라 분위기는 달랐다.
[사진]OSEN DB.
이날 가장 큰 웃음을 터뜨린 건 비행기 에피소드였다. 어머니는 “아시아나를 탔는데 승무원 네 명이 다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드님이랑 나오는 영상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며 흐뭇해하더니, 곧바로 “근데 다들 묻는 게 똑같았다. ‘빤스 그거 어디서 사셨어요?’라고”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앞서 뉴욕 여행 영상에서 공개됐던 기모 빤스가 다시 소환된 순간이었다. 해당 영상은 8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어머니는 “사이즈는 L인데 너무 작으면 허리가 꽉 조여서 쫄쫄이가 된다. 큰 게 낫다”고 현실적인 착용 팁까지 전했다. “친구들 선물로도 주려고 한다”는 말에는 생활밀착형 캐릭터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