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귀환, 제한된 전력에도 포인트 확보”… 임해나-권예, 올림픽 팀 이벤트 7위 [2026 동계올림픽]
OSEN
2026.02.06 03:39
2026.02.0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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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팀 이벤트에서 8년 만에 돌아왔다.
임해나-권예 조가 리듬댄스에서 70.55점을 기록하며 7위에 자리, 팀에 4포인트를 안겼다.
한국은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만으로 경쟁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정된 선수 구성 속에서 값진 포인트를 확보했다. 페어 팀 없이 치른 이번 팀 이벤트 참가 자체가 2018 평창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10개국이 참가한 이번 팀 이벤트는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상위 5개국이 결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제한된 전력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을 입증하며, 결선 진출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임해나-권예 조는 경기 후 “오랜만의 팀 이벤트 참가였지만, 최선을 다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8년 만의 복귀, 불리한 구성 속에서도 포인트 확보… 한국 피겨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