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이 열렸다.최종 명단을 확정한 야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나 WBC 담금질에 돌입한다. KBO리그 팀과 여섯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실전 감각도 키운다.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2.06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주전 유격수 김주원, 그렇다면 김주원 타석에 대타를 기용하면 유격수로 누가 들어갈까.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30명)가 공개됐다.
MLB 네트워크가 6일(한국시간) 오전 참가국 20개국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고,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6일 서울 한국프로세스센터에서 WBC 대표팀 명단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WBC 대표팀은 투수 15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이다. 한국계 외국인 선수는 4명(투수 2명, 야수 2명)이 뽑혔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스프링캠프를 위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NC 스프링캠프 본진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후 미국 국내선을 경유해 애리조나 투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NC 김주원이 출국길에 오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1.24 / [email protected]
김하성(애틀랜타)과 송성문(샌디에이고)이 비시즌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 뽑지 못했다. 특히 주전 유격수로 점찍은 김하성이 손가락 힘줄 파열로 이탈한 것은 공수에서 큰 손실. 1월 사이판에서 열린 대표팀 1차 캠프에 참가하지 않은 박성한(SGG), 오지환(LG) 등 유격수가 추가 발탁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류지현 감독은 내야수를 추가 발탁하지 않았다. 한국계 선수로 유틸리티 세이 위트컴(휴스턴)이 합류했다.
류지현 감독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김하성, 송성문의 합류였다. 플랜 A만 생각한 게 아니라 B, C도 구상하고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된 선수들로 내야 구성을 하게 됐다”고 유격수 추가 발탁없이 내야수 7명을 뽑은 것을 설명했다.
전문 유격수는 김주원 한 명이다. 류지현 감독은 “김주원 선수를 주전 유격수로 생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위트컴 선수가 유격수 포지션에서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게임 상황에 따라 바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미국 출장에서 해외파 선수들을 만나고 왔다. 당시 위트컴 선수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 있었다. 유격수 출장에 대한 부분도 대화를 나눴다. 변수가 있었을 때 위트컴 선수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이너리그에서 2023년까지는 유격수로 가장 많이 출장했으나, 2024년부터 3루수와 2루수로 옮기며 유격수 출장이 줄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3루수(238⅔이닝), 2루수(167이닝)에 이어 유격수로 7경기 62⅔이닝을 소화했다.
위트컴은 2023시즌 트리플A에서 35홈런을 터뜨리며 홈런왕에 올랐다. 2024년과 2025년에도 트리플A에서 각각 25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위트컴이 3루수로 뛰다가, 김주원 타석에서 대타를 기용할 경우 유격수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
반면 외야수는 6명이나 뽑았다. 주장을 맡은 이정후, 저마이 존스, 안현민이 외야 주전 3명으로 유력하다. 구자욱, 문현빈, 박해민은 백업 자원이다. 외야에만 백업이 3명이나 된다.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을 3차례나 당한 김도영과 마이너리그 홈런왕 출신의 위트컴이 3루수와 지명타자로 나눠 출장한다면, 외야수는 3명이나 벤치에 앉아야 한다.
[OSEN=조은정 기자]6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WBC 대표팀 기자회견이 열렸다.최종 명단을 확정한 야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나 WBC 담금질에 돌입한다. KBO리그 팀과 여섯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실전 감각도 키운다.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02.0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