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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결별' 전현무, 심경 고백…"결혼 강박 없으면 시간 훅 간다" ('전현무계획3')[종합]

OSEN

2026.02.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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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025 KBS 연예대상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이날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를 맡았다. 시청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와 생방송 문자 투표로 결정되는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2025 KBS 연예대상’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올해는 ‘개그콘서트’, ‘1박 2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까지 총 8팀이 후보에 올랐다.전현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0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025 KBS 연예대상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이날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를 맡았다. 시청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와 생방송 문자 투표로 결정되는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2025 KBS 연예대상’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올해는 ‘개그콘서트’, ‘1박 2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까지 총 8팀이 후보에 올랐다.전현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2.20 / [email protected]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장우영 기자]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과 함께한 먹트립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침샘 경보를 동시에 울렸다.

지난 6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위너 김진우-강승윤이 ‘경기도의 숨은 맛’ 1탄으로 안양을 찾은 먹트립 현장이 공개됐다. 이들은 삼계탕으로 건물을 세운 맛집부터 대기 줄이 폭발하는 경양식 돈가스, 40년 전통의 오징어 보쌈까지 ‘찐맛’ 코스를 섭렵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전현무와 곽튜브는 “안양 미식의 끝을 탐색한다”고 호기롭게 선포하며 ‘전현무계획’ 사상 최초 메뉴인 삼계탕을 첫 끼로 택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사실 삼계탕을 안 좋아한다”며 ‘삼계탕 반대파’를 자처했지만, 국물 한 숟갈에 곧장 태세를 전환했다. 이들은 “삼계탕이 맛있는 거 살면서 처음 먹는다”, “이건 영화 ‘집으로’ 유승호도 박수치며 먹을 맛”이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삼계탕으로 입을 연 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남자 아이돌 2명”이라고 힌트를 던진 뒤, 위너 김진우와 강승윤을 만났다. 이때 눈을 가리고 있던 곽튜브는 두 사람을 향해 “워너원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강승윤은 “요즘 우리가 컴백을 안해서…”라며 센스 있게 받아쳤고, 김진우는 “위너는 너무 잊혀졌죠?”라며 셀프 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직후, 네 사람은 메뉴가 오직 ‘돈가스 정식’ 하나뿐인 유서 깊은 경양식 노포를 찾았다. 긴 대기 끝에 맛본 수제 돈가스, 소스, 빵, 스프의 조합에 네 사람은 “진짜 맛있다”며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이어 다음 맛집으로 이동하던 중, 곽튜브는 “위너 노래 중 뭐 좋아하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전현무는 “아유~ 말해 뭐해”라며 슬쩍 회피했다. 그럼에도 곽튜브가 “끼 좀 부리지마~”라며 위너 곡 한 소절을 테스트 삼아 읊자, 전현무는 갑자기 “난나나나~”라고 즉흥적으로 흥얼거려 현장을 뒤집었다. 나아가 그는 “내가 작곡을 좀 하잖아. 싱송라(싱어송라이터)니까~”라며 근거 없는 허세까지 얹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 목적지는 안양의 명물 오징어 보쌈이었다. 위너 덕에 수월하게 섭외를 마친 네 사람은 오징어 보쌈과 ‘맵찔이’ 곽튜브와 김진우를 배려한 ‘오징어 순대’를 주문했다. 잠시 후, 매콤한 오징어 보쌈이 등장하자 김진우는 곧바로 재채기를 하며 ‘맵찔이’의 정석을 보여주면서도 젓가락을 내려놓지 않는 ‘프로 먹방러’ 면모를 드러냈다.

먹방에 ‘결혼 토크’도 곁들여졌다. 강승윤은 “50대 문턱을 넘기기 전, (나이) 앞자리가 4일 때 결혼해서 50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럼 50대가 되서 혼자면 결혼 안 할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강승윤은 “그러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결혼은 때가 있다. 결혼을 의식하며 지내야 한다. 결혼 강박이 없으면 시간이 훅 간다”며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그는 “영포티의 사랑법!”이라며 ‘자폭’했고, 이 모습에 강승윤은 “복채를 내야 할 수준”이라며 박수로 화답했다.

위너 김진우-강승윤과 함께한 안양 먹트립이 웃음 속에 마무리 된 가운데,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서울 근처에서 찾는 진짜 맛’ 특집으로 의왕과 과천을 찾은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3’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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