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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한상의가 이런 짓을 벌인다니" SNS서 격노…무슨일

중앙일보

2026.02.06 20:16 2026.02.07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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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사익 도모를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했다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한 언론사 칼럼을 첨부하며 “법률에 의한 공식 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런 짓을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인용한 칼럼은 지난 3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보도자료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내용이다.

해당 연구에는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400명으로 전년 대비 2배로 급증하는 등 세계에서 4번째로 많다는 내용이 실렸는데 칼럼에서 신뢰도가 낮은 자료를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사익 도모와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정책을 만드는 주권자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고의적 가짜뉴스는 민주주의의 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장치를 만들어야겠다”고 덧붙였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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