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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고동빈, “부진한 모습, 감독 책임 커…꼭 보완하겠다”

OSEN

2026.02.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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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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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LCK컵에서 심한 역전을 두 번째 당한 경기다.”

1세트 39분경까지 1만 800 골드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불명예 스러운 기록인 ‘1만 골드’ 클럽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팬들에게 고개숙여 LCK컵 대회 부진을 사과했다. 

KT는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26 LCK컵 플레이-인 1라운드 DN 수퍼스(DNS)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LCK컵 대회에서 세 번째로 탈락한 팀이 됐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고동빈 감독은 “LCK컵이 끝날 때가지 경기력도, 밴픽 준비도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 죄송스럽다”며 대회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을 자책했다. 

이어 고 감독은 “LCK컵에서 심한 역전을 두 번째 당한 경기다. 내부적으로 스크림에서도 결과가 좋지 않다 보니 마무리하는 모습이 많이 아쉬웠다고 생각한다. 정규시즌은 많이 보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패인을 묻자 “1세트는 분명히 우리가 라인으로 누르고 있었다. 상대가 이니시가 없었기 때문에 급하게 오브젝트를 쳐 변수를 줄 필요가 없었는데, 그 부분이 많이 아쉽다. 유리해졌을 때는 오브젝트 시야 관리에서 실수를 하다 보니 스노우볼을 확실하게 굴리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동빈 감독은 “부진은 감독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 올해가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아래 입술을 깨물면서 반등을 약속했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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