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장호준 셰프를 상대로 요리 대결에서 승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불 밖은 위험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김광규,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영하 13도의 한파 속 따뜻한 휴식 타임을 가졌다. 제작진은 허경환의 고향인 통영에서 허경환의 친구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선물했다며 허경환의 지인인 셰프가 와서 요리를 해줄 예정이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시골에 있는 친구들이 식재료를 많이 한다. 통영에서 친구들이 연합을 해서 막 올려보낸다. 너무 많이 실어서 앞바퀴가 들렸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따뜻한 실내로 이동한 멤버들은 셰프의 준비가 늦는다는 말에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유튜브에서 시켜먹는게 빠르냐 매장가서 먹는게 빠르냐 실험하는 것을 봤다며 궁금해 했다. 이에 멤버들은 실제로 실험을 해보자며 스태프들 밥값을 걸고 내기를 했다.
[사진]OSEN DB.
유재석, 김광규, 하하는 매장 가서 먹는 것을 택했고, 주우재와 허경환은 배달을 택했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으로 통일했으며, 매장을 택한 멤버들은 매장에서 음식을 모두 먹은 후 펜션으로 돌아와야 했고, 배달을 택한 멤버들은 배달온 음식을 모두 먹는 것을 완료해야 했다.
매장팀은 빠르게 차를 탔지만 내비게이션을 잘 보지 못해서 시간을 낭비했고, 배달팀은 빠르게 주문을 마쳤지만 점심시간에 걸려 배달 시간이 오래걸렸다. 매장에 들어간 멤버들은 아직 배달이 출발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빠르게 먹기 시작했다.
주우재와 허경환은 배달이 시작됐지만 오토바이가 아닌 차로 오는 것을 확인하고 초조해 했다. 마침내 음식이 도착하고 스태프 1명과 함께 음식을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 매장팀은 빠르게 음식을 먹고 펜션으로 돌아왔고, 배달팀은 스태프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소식좌 주우재가 음식을 모두 삼키지 못해 내기에 졌다. 결국 주우재는 개인 카드로 스태프 50명의 식사를 결제했다.
다음으로 허경환의 지인이라는 셰프가 등장했고, 셰프의 정체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장호준 셰프였다. 허경환은 장호준 셰프와의 인연에 대해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동생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이날 주우재는 셰프가 하는 것을 일반인이 똑같이 따라하면 맛이 얼마나 차이날까가 궁금하다며 장호준 셰프와의 대결을 제안했다. 장호준 셰프는 “레시피 100명한테 줘도 맛이 다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장호준 셰프는 방어구이, 바다장어 텐동, 가리비찜 등을 차례로 선보였고, 맛을 본 멤버들은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장 셰프와 주우재는 물메기탕으로 대결에 나섰고, 주우재는 장 셰프의 옆에서 국자 휘젓는 횟수까지 똑같이 따라했다.
요리가 완성된 후 멤버들은 ‘흑백요리사’처럼 안대로 눈을 가린채 먹여주는 음식을 맛보고 누가 만든 음식인지 맞추기에 도전했다.
두 음식을 한 숟가락 씩 맛본 멤버들은 “차이점이 있는데 헷갈린다. 다 맛있다”고 어려워했고, 1번이 3표, 2번이 1표를 받았다. 1번 음식의 주인공은 주우재였고, 반전 결과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유일하게 2번틀 택한 허경환은 “내가 먹어왔던 식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호준 셰프는 “너무 옆에서 잘 따라하더라”라고 주우재를 칭찬했고, 주우재는 “TV로 보면 못따라할 것 같고 옆에서 보면 어느정도 까지는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