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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껄끄러운 상대될 듯" 38세에도 여전히 위협적이다…日매체, 류현진 WBC 19년 만에 참가 '집중 조명'

OSEN

2026.02.0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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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폰세를, LG는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한화 류현진이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가고 있다. 2025.10.29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폰세를, LG는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경기에 앞서 한화 류현진이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가고 있다. 2025.10.29 /[email protected]


[OSEN=조은혜 기자] 일본 언론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종 명단에 승선한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집중 조명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 스포츠'는 6일 "한국 대표팀에 메이저 통산 78승, 38세 좌완 류현진이 4대회 만에 출전"이라는 제목으로 류현진의 대표팀 최종 엔트리 합류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은 메이저리그 통산 78승을 거둔 레전드, 38세 좌완 류현진이 4대회 만에 WBC에 출전하는 것이 결정됐다"며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4차례 기록한 이 좌완투수는 2년 전 한국의 한화로 복귀했다. 지난해에는 9승(7패)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은 2회 대회였던 2009년 WBC에 출전한 이후 2013년, 2017년, 2023년 대회에는 불참했고, 이번 2026 WBC에 나선다. 류현진의 국가대표팀 복귀 자체가 2010년 아시안 게임 이후 16년 만이다.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류현진과 노경은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1.09 / dreamer@osen.co.kr

[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준비하기 위해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령 사이판으로 출국했다.류지현호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1차 전지훈련 담금질에 나선다.류현진과 노경은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1.09 / [email protected]


'닛칸 스포츠'는 "2009년 일본전에서는 1라운드에서 완봉 릴레이에 기여한 바 있다"면서 "일본에게는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계했다.

지난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류지현 감독은 '최고참' 류현진과 노경은(SSG)에 대한 질문을 받고 "11월 평가전이 끝나고 '경험이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게 확실해졌다'고 표현했다. 당연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뽑았다"고 얘기했다.

류 감독은 "말씀하셨듯 많은 나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 부분이 밑바탕이 됐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었다. 그 선수들의 역할이 있을 거다. 그 안에서 기대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과 같은 C조에 편성된 한국 국가대표팀은 3월 5일 첫 경기에서 체코와 맞붙은 뒤,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대만, 호주와 3연전을 치른다. 2009년 준우승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한 한국은 2라운드 진출을 1차 목표로 삼는다.

/[email protected]


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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