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 배송문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남다른 음악 취향과 소소한 겨울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뷔는 7일 자신의 SNS에 “1월 오아리, 2월 하지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오아리(終わり)’와 ‘하지메(始め)’는 각각 ‘끝’과 ‘시작’을 뜻하는 일본어로,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달을 맞이하는 그의 마음가짐이 담긴 표현이다.
공개된 사진들 중 팬들의 눈길을 끈 건 ‘나의 음악 나이’ 테스트 결과다. 해당 화면에는 뷔의 음악적 취향이 ‘82세’로 표시돼, “1950년대 후반 음악에 깊이 빠져 있다. 플레이리스트에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다”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평소 재즈와 올드 팝을 즐겨 듣는 것으로 알려진 뷔의 감각적인 취향이 다시 한 번 드러난 셈이다.
[사진]OSEN DB.
함께 공개된 일상 사진 속 뷔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이다. 지인과 함께 밤거리를 거닐며 붕어빵을 먹고, 포장마차에서 어묵 국물을 마시는 등 소박한 겨울 풍경을 즐겼다. 검은색 코트에 체크 머플러, 뿔테 안경을 매치한 스타일링은 자연스럽고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끌었다.
과장 없는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취향을 담아낸 뷔의 근황에 팬들은 “음악 취향마저 뷔다운 선택”, “어묵 국물 마시는 소탈한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