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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이재 "가을에 결혼해요"…예비신랑은 프로듀서 샘김

중앙일보

2026.02.07 04:53 2026.02.0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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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수 겸 작곡가 이재. AP= 연합뉴스

K팝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올 가을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한 매체는 이재가 오는 11월 7일 한국계 미국인 음악 프로듀서 샘 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재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026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자로부터 결혼반지를 받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2017년 한 음악 작업 세션에서 작곡 파트너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재의 어머니인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골프장에서 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가 약혼자 샘 김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는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2017년 작곡 작업 중 약혼자를 만나 관계를 이어온 이재는 과거 약혼자와 다툼을 벌였던 경험을 토대로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사이코’(Psycho)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는 지난해 10월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약혼자와 롱디(장거리 연애)를 했을 때 싸웠던 일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다른 작곡가와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며 “멜로디는 30분 만에 썼고, 가사까지 한 시간 걸렸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을 작사·작곡하고 직접 부른 이재는 지난 1일(현지시간) 제6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를 수상하며 K팝 장르 최초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이재는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도 알려져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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