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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 금메달 포상금 3억원 걸었다

중앙일보

2026.02.07 06:08 2026.02.0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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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이탈리아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자국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7일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금메달리스트에게 18만 유로(약 3억1200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은메달은 9만 유로(약 1억5600만원), 동메달은 6만 유로(약 1억원)씩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지난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때와 같은 규모다.

개최국인 이탈리아는 모든 종목에 자동 출전 자격을 얻어 196명의 선수가 대회에 나선다. 이는 역대 최다 선수단 규모였던 2006년 토리노 대회(184명) 때보다 12명이나 많다. 올해 이탈리아보다 선수단 규모가 큰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뿐이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19개의 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초대 동계올림픽인 1924 샤모니 대회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이탈리아는 금메달 42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56개로 총 141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기대주로는 쇼트트랙의 아리아나 폰타나, 알파인스키의 소피아 고자, 프리스타일 스키의 미로 타바넬리 등이 꼽힌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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