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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의 재림? 女 싱글 간판 신지아의 연기에 빠졌다! "긴장감 느껴지지 않아" [2026 동계올림픽]

OSEN

2026.02.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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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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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홍지수 기자] ‘김연아 키즈’ 신지아(18, 세화여고)가 첫 올림픽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했다.

신지아는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단체전) 여자 싱글에서 합계 68.80점으로 전체 10명의 출전 선수 중 4위에 올랐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으로 떠오른 신지아는 이날 스타성을 확인했다. 기술점수(TES) 37.93점, 예술점수(PCS) 30.87점을 받은 신지아. 한국은 단체전에서 아이스 댄스 리듬댄스에서 임해나-권예 조가 7위를 기록해 4포인트를 따냈고, 이어 신지아가 7포인트를 획득하면서 합계 11포인트로 7위에 올랐다.

10명의 선수 중 네 번째로 연기한 신지아. 쇼트프로그램 '녹턴'에 맞춰 안정적이고 우아한 연기를 했다.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해 두 바퀴 반을 도는 더블 악셀도 깔끔하게 해냈다.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언론도 신지아의 연기를 주목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여자 싱글에서는 2022년부터 세계 주니어 선수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실력자 신지아가 출전했다. 경기 초반 고난도의 트리플 점프 콤비네이션을 성공시키는 등 68.80점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매체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고 신지아를 덧붙였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플립,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3), 레이백 스핀(레벨3) 등 후반까지 큰 실수 없이 마무리한 신지아는 “시작전에 살짝 긴장됐다. 한발자국 뒤에서 언니 오빠들이 응원해줘서 힘이 됐다. 단체전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개인전 전에 경기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개인전도 잘 이겨내서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매체 ‘더 앤서’는 “여자 쇼트프로그램에 등장한 한국 대표 선수들에게 주목되고 있다”면서 “신지아는 첫 무대의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연기를 해 밀라노의 팬들을 관심을 모았다”고 주목했다.

이어 매체는 “김연아의 재림, 귀엽다, 한국의 의상은 센스가 굉장하다” 등 신지아의 연기 뿐만 아니라 외모와 의상에도 뜨거운 반응을 전달했다.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신지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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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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