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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기보배·박태환, 無 수술 선수 입증···이형택 "수술하고 더 버텼어야지"('예스맨')

OSEN

2026.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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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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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예스맨’ 배드민턴 이형택이 조준호의 이른 은퇴에 대해 사정없이 공격했다.7일 방영한 JTBC 예능 ‘예스맨’에서는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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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는 “관상을 공부했다”라며 독특한 예능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기보배 선수가 정말 좋은 관상이다. 얼굴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 현대 미학과 먼 눈이 관상학적으로 좋다. 얇고 긴 눈매가 왕의 눈이다”라며 기보배의 관상을 최고로 치더니, 이형택에 대해서는 “이형택은 귀가 얇고, 주위에 휩쓸리고, 재물이 한 번씩 새고, 사기 같은 걸 조심하셔라”라고 말했다.

또한 최악의 관상으로는 하승진을 꼽았다. 조준호는 “하승진은 농구를 안 했으면 답이 없는 관상이다. 이마가 초년운인데, 양반은 이마를 까는데, 남자는 이마를 까면 깔수록 좋은데, 하승진은 덮는 게 낫다. 그런데 농구를 해서 팔자가 펴진 거다”라며 악담에 가까운 관상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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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옳은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보배는 “전 박수칠 때 나가는 게 제일 좋다. 저도 그랬다. 23년도까지 태극마크 달았고, 잘 나갔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과녁만 보면 과녁을 뚫을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경기에 끌려가더라. 심리가 안 따라주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나는 40살에 은퇴했지만, 38살까지 제가 국내 리그 득점 1위였다. 정말 잘하고 있는데, 은퇴를 왜 해요?”라며 마찬가지라고 표현했다.

안정환은 “저도 박수칠 때 떠나는 게 좋다. 한물 갔다, 이런 소리 듣는 것도 싫다. 그해 또 성적도 좋았다”라며 추억했다. 그러자 김남일은 “그때 중국과 한국의 모든 술을 다 마셨다고 하던데?”라며 놀리고 들어 안정환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조준호는 “투기 종목은 체중 감량이랑 유지가 중요해서, 저는 은퇴 결정하고 나서 ‘내일부터 유도 안 한다!’라고 너무 신이 났다”라며 싱글벙글 웃더니 “저는 25살에 은퇴했다. 11살에 시작해서 14년을 했다. 투기 종목치고 오래 한 거다. 사실 올림픽 준비를 하면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올림픽을 가는 게 아니라 죽을 거 같았다. 동메달을 따고 포디움에 올랐는데 은메달, 금메달 그 두 계단이 너무너무 높아 보였다. 4년을 더 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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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형택은 "수술하고서 더 했어야지"라며 조준호를 지적했다. 조준호는 “전 그래도 다른 선수들은 수술 했지만, 전 수술 안 했다”라며 "전 내구성이 나름 좋다"라고 말했다. 이형택은 “그니까 수술까지 하고 더 했어야지”라며 끊임없는 지적에 나섰다.

이에 목디스크로 깁스를 찬 채 농구를 뛰었던 서장훈은 "여기에서 수술 안 한 사람 손 들어보는 게 어때요?"라고 말했다. 이에 기보배, 박태환, 조준호가 손을 들었다. 순간 서장훈은 "기보배가 수술 안 했다는 게 왜 웃기지?"라며 웃었다. 기보배는 "양궁도 어깨 끊어진 분들이 많다"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수영은 그냥 재활이지”라며 박태환을 지적했다. 박태환은 “그건 일반인 기준이고, 선수들은 어깨, 발목, 허리 등을 많이 한다”라며 편견에 대해 해명했다. 안정환은 “수영 선수들은 눈병 많이 걸릴 줄 알았다. 락스물이잖아”라며 진지하게 걱정해 박태환을 웃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예스맨’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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