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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폭설로 활주로 폐쇄…제설작업으로 오전 11시까지 운영 중단

중앙일보

2026.02.07 15:39 2026.02.0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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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 강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전면 폐쇄된 8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뉴시스

제주국제공항이 폭설로 항공기 운항을 중단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인해 8일 오전 11시까지 활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제주공항에는 강풍 및 급변풍(이·착륙방향)·저시정 특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특히 전날 밤부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활주로에 1.5㎝의 눈이 내려 쌓였다. 이에 제주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오전 10시까지 중단하며 활주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5차례 진행했다. 하지만 계속된 눈보라 등으로 인해 운항 중단 시간을 1시간 더 연장, 오전 11시까지 제설작업을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기상 악화로 이날 오전 6시 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하려던 아시아나 OZ8908편은 사전 결항했다. 이를 포함해 이날 전국공항 총 104편이 결항(금일 취소 87편, 사전 취소 17편)됐다. 공항으론 제주 42편, 김포 24편 등이다.

기상청은 “강풍과 대설, 풍랑으로 인해 항공·해상교통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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