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신기루가 타고난 건강 체질로 인해 방송에 하차 통보를 받은 사연을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또간집’ 상암 편이 공개됐으며, 게스트로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무명 시절 자주 찾았던 순대국 집에서 “나 리포터 출신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풍자는 “언니 걷질 못하는데 어떻게 리포터 출신이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그래서 잘렸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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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는 “언니 이렇게 방송 잘린 이야기 되게 많다”고 했고, 신기루는 “건강 프로그램에서 나는 누가 봐도 에이스다”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신기루는 “‘내 몸 사용 설명서’, ‘나는 몸신이다’, ‘백세 누리쇼’ 등 내 차례에서 빨간 불이 울려야 하는데 안 울리는 거다. ‘지방과의 전쟁’ 편에서 신애라 언니가 병아리콩으로 우리한테 뭘 해주고 혈당 체크를 했다. 내가 그 언니보다 낮게 나왔다. 그래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소문이 자꾸 ‘걔 생각보다 건강하다’고 찌라시가 돌아서 퇴장할 수밖에 없었다. 앉아 있는데 가시방석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2005년 데뷔한 신기루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몸무게가 127kg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그는 한 예능에서 한의사에 건강검진을 받은 뒤 “타고난 체질이다. 딱히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타고난 건강 체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