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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임종언' 금메달 후보로 선정..."한국, 금메달 3개로 15위 할 것" [2026 동계 올림픽]

OSEN

2026.02.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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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박준형 기자]

[OSEN=목동, 박준형 기자]


[OSEN=정승우 기자] 한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중위권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해외 전망이 나왔다. 메달은 쇼트트랙에 집중됐고, 종합 순위는 15위로 예상됐다.

미국 스포츠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8일(한국시간) 대회 참가국별 메달 분포와 종합 순위를 예측했다. 해당 전망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해 금메달 기준 종합 15위에 자리할 것으로 분류됐다.

금메달 후보로는 쇼트트랙이 중심에 섰다. 남자 1,000m의 임종언(고양시청), 여자 1,500m의 김길리(성남시청), 그리고 남자 5,000m 계주가 정상 등극 가능 종목으로 꼽혔다.

은메달 전망은 쇼트트랙 여자 1,500m의 최민정(성남시청)과 혼성 2,000m 계주였다. 동메달은 여자 컬링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빙상 종목에 메달 기대치가 집중된 구도다.

국가별 판도를 보면 북유럽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노르웨이가 금메달 16개로 종합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고, 미국이 12개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금메달 9개로 3위로 분류됐다. 한국은 이들 최상위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안정적인 메달 확보가 가능한 그룹으로 평가됐다.

한국 대표팀 입장에서는 일정도 변수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 메달 기대 종목들이 대회 중반인 21일에 집중돼 있다. 대표팀 내부에서는 해당 날짜를 메달 레이스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결과에 따라 종합 순위 역시 변동 가능성이 있다.

해외 전망은 보수적이었다. 다만 한국의 경쟁력은 여전히 빙상에서 나온다는 점만큼은 분명히 했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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