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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박승대와 생방송 중 난투극 “서로 주먹질 발길질 했다”[순간포착]

OSEN

2026.02.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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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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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박승대와 난투극을 벌였던 과거를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최초 공개!! 김수용이 생방송 중 난투극을 벌였던 상대의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용만과 지석진이 김수용과 박승대의 과거 생방송 난투극을 언급했다. 김수용은 “박승대가 KBS 공채 4기였고 내가 7기였다. 나이는 같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연말 방송이었다. 김수용과 고무줄 개그를 선보였다”라고 했다. 김수용은 “생방송에서 이제 클로징 멘트를 했다. 개그맨들 50명하고 방청객들이 있었다. 내가 뒤에 서있는데 박승대가 걸어왔다. 그때만 해도 선배는 나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선배라고 불렀다. 박승대가 ‘야! 고무줄 튕기는 거 왜 했냐? 그거 내가 대학로에서 애들 데리고 하는 건데 너가 고무줄 그거 왜 하냐고라고 했다”고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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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승대는 내가 대학로에서 하는 걸 보고 그대로 방송에서 했다고 주장하는 거였다”며 “그런데 고무줄 개그는 많이 했던 거다. 그래서 내가 특집으로 한 건데 그게 뭐 대단하냐고 얘기했더니 ‘어쭈?’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생방송 중이니까 끝나고 얘기합시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박승대가 ‘끝나고 합시다?’라며 갑자기 나한테 헤딩을 했다. 나도 무대응을 했어야 했는데 치고 박고 싸웠다. 둘이 키가 크니까 주먹질, 발길질 하는 게 다 보였다. 선배들이 다 막아서 안보이게 생방송을 마쳤다”고 회상했다. 

김수용은 “끝나고 선배들이 노발대발해서 희극인실로 소환됐다. 선배들이 ‘내가 코미디 40년 했는데 방송 중에 싸우는 놈들은 처음 본다’라고 했다. 그 뒤로 어린이 합창단실로 갔다. 박승대 친구들이 왔는데 나가라고 했고 둘이 남았다”고 했다. 

또한 “나도 수습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 서로 마주보고 누가 먼저 말을 꺼내야 하나 있다가”라며 “박승대가 ‘나랑 동갑이지. 친구하자’라고 했고 서로 ‘우리가 미쳤었다’라고 하면서 친구처럼 지내자고 화해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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