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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0일 의총서 혁신당 합당 의견 수렴…설 전에 방향 정리"

중앙일보

2026.02.0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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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8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와 관련해 오는 10일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는 오는 10일 의총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합당에 관한 의견을 묻는 전 당원 여론조사 및 투표에 대해 "그 문제는 의총에서 의견을 듣고 정해지는 방향에 달렸다"며 "의총에서 (합당) 찬반을 바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의견을 종합해서 지도부가 최종입장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조국 혁신당 대표가 오는 13일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전해달라고 한 것 관해선 "혁신당의 요청이 아니더라도 이 문제는 설 연휴 전에 어느 정도 방향을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치됐다"고 전했다.

한편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재판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한 데 대해선 "이성윤 최고위원이 내일 최고위에서 추천 과정을 설명하고 유감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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