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HIV 감염 3000명 넘을 것"…초비상 걸린 '허니문 성지' 이곳
중앙일보
2026.02.08 06:47
2026.02.08 12:35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태평양의 대표적 신혼여행지인 피지에서 최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유엔에이즈합동계획(UNAIDS)과 피지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피지 내 HIV 감염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지역 보건 통계에 따르면, 이러한 신규 감염 사례의 대다수는 15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층에서 발생했으며 산모에 의해 아기가 감염되는 경우도 점점 더 늘고 있다.
현지 보건 당국은 감염자가 급증한 원인으로 마약 사용 증가와 위험한 투약 관행을 꼽았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피지 내 마약 사용자들 사이에서 주사기 공동 사용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블루투스'(Bluetoothing)로 불리는 극단적인 약물 사용 방식이 감염을 대폭 확산시킨 것으로 지목된다. 이는 마약을 구하지 못한 사람이 이미 약물에 취한 다른 사람의 혈액을 뽑아 자신의 몸에 주사하는 행위다.
이로 인해 인구 100만명도 채 되지 않는 피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나온 신규 HIV 감염자 수는 1583명에 달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만 1226건이 추가로 보고됐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피지 정부는 지난 1월 공식적으로 'HIV 발병'(Outbreak)을 선언하고 국가적 위기 대응에 나섰다. 피지 보건부는 WHO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유엔개발계획 관계자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보건 문제를 넘어 피지의 발전과 인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이라며 "HIV 검사와 치료 접근성을 확대해 누구도 의료 체계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지는 지난해에만 약 10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간 세계적인 휴양지다. 이에 호주 등 주변국들은 자국민을 대상으로 피지 여행 시 감염 위험이 있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