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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 선거서 단독 310석 확보…역대 최다

중앙일보

2026.02.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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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중의원 선거(총선) 당일 자민당 본부에서 언론과 대화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끈 집권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단독으로 역대 최다인 310석을 확보했다.

9일 NHK 선거 개표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 기준 자민당은 310석을 확보하며 전체 중의원 의식(465석)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연정 파트너인 일본유신회는 현 기준 31석을 획득하면서 연립 여당 전체 의석은 현재 341석이다.

이로써 자민당은 이시바 시게루 정권 때인 2024년 10월 총선에서 놓친 단독 과반 의석을 1년 4개월 만에 되찾았다.

앞서 자민당은 2012년 옛 민주당 내각으로부터 정권을 탈환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2017년, 2021년 등 4차례 총선에서 매번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1강 체제'를 이어왔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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