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셋째 아이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드러냈으나, 남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힌 현실을 고백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아빠들은 정말 이런가요? 알베르토해리포터의 현실 육아썰 대방출 [워킹맘 회식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현이는 알베르토와 해리포터를 초대해 '워킹 파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회식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화의 화두는 단연 자녀 계획과 육아였다.
현재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이현이는 아들딸 남매를 둔 알베르토를 향해 "유일하게 여긴 딸을 키우고 있어서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 딸 갖고 싶지 사실"이라며 '딸 엄마'가 되고 싶은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곧바로 "우리 남편이 절대 안 된대"라며 남편의 단호한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셋째 생각이 있느냐는 알베르토의 질문에 이현이는 "난 너무 생각 있는데"라고 즉답하며 출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알베르토 역시 "나랑 똑같네. 나 셋째 생각했는데 와이프가 반대해서 안 된다"며 배우자의 반대로 셋째 꿈을 접은 처지에 깊이 공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OSEN DB.
'S전자 부장'으로 알려진 남편 홍성기가 이토록 강력하게 셋째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이현이는 "나는 낳는 건 낳는데 이제 키우는 걸 우리 남편이 훨씬 관여를 많이 하니까"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평소 남편이 육아에 깊숙이 관여하고 책임지는 비중이 높은 만큼, 현실적인 육아 부담이 반대로 이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