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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감독은 취미?.. 전 잉글랜드 사령탑, 집만 16채 보유 '부동산 거물로 변신'

OSEN

2026.02.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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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가레스 사우스게이트(56) 경이 '부동산 매입 임대' 사업가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영국 기업등록소에 공시된 투자 기업 'MAS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의 최신 서류를 인용, 사우스게이트 경이 최근 1년 사이 260만 파운드(약 52억 원) 규모의 주택 3채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전했다. 

이로써 사우스게이트 경이 보유한 부동산 자산 가치는 총 870만 파운드(약 174억 원)에 육박하게 됐다. 현재 그는 멘체스터와 런던, 버밍엄 등 영국 주요 도시 요지에 총 16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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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게이트 경과 그의 아내 앨리슨이 함께 운영하는 이 회사는 부동산 매매 및 관리를 전문으로 한다. 최근에는 버밍엄의 신축 단지 내 아파트 3채를 각각 36만 7000파운드(약 7억 3000만 원)에서 45만 파운드(약 9억 원) 사이에 매입했다.

사우스게이트 경은 지난 2024년 유로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잉글랜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후 최근 기업등록소의 직업란을 '축구 감독'에서 '회계이사'로 변경해 사실상 축구계 은퇴를 암시했다.

실제 사우스게이트 경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에서 감독 경질 소식이 들리면 항상 사령탑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토트넘, 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등의 사령탑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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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을 102경기 동안 이끌며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고 회고했던 사우스게이트 경은 이제 그라운드가 아닌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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