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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x서인국 '싱크대' 키스신 어땠길래..오하영 "보고 울었다" ('짠한형')

OSEN

2026.02.0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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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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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그룹  에이핑크가 컴백과 함께 달라진 음악방송 문화, 데뷔 초 추억, 멤버 간 폭로전까지 쏟아낸 가운데, 키스신에 대한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공개된 ‘Apink COMEBACK’ 특집 영상에서 멤버들은 최근 활동 근황을 전했다. 진행은 신동엽, 정호철이 맡았다.

에이핑크는 “요즘 음악방송 분위기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과거엔 방송국 안에서 팀들끼리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연결된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챌린지 열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활동하면서 챌린지만 70개 정도 찍었다. 보고 있으니 신기하더라”고 덧붙였다.

데뷔 초 시절 이야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신인 때는 휴대폰이 없어서 대기실에서 쪽지를 받았다. 비행기 안에서도 받았고, 스태프를 통해 전달받기도 했다”며 아날로그 감성의 팬 문화를 떠올렸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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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막내 오하영의 폭탄 발언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과거 정은지와 서인국의 드라마 속 키스신을 언급하며 “저런 모습이 방송에 나가도 되나 싶어서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무도 건들면 안 되는 언니인데 입술을… 너무 놀라서 울었다. 그때 17살이어서 방송이라는 생각을 못 했다. 키스하면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이제 하영도 키스신 할 나이 됐다”고 놀렸고, 초롱은 “본인도 할 때 됐다고 하지 않았냐”고 거들었다. 이에 하영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경험을 떠올리며 “남자 주인공이 한 15번씩 키스신을 하더라. 처음엔 상대 배우에게 ‘언니한테 그러니 좋으세요?’라고 물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중에야 이게 연기고 일이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없을 때 해달라고 한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멤버들은 “하영이 그런 장면을 너무 많이 찾아본다”, “정작 작품은 끝까지 안 본다”고 폭로하며 장난을 이어갔고, 하영 역시 웃으며 받아쳤다. 세대 차이를 느낀 음악방송 문화부터 풋풋했던 데뷔 초, 그리고 멤버들만 가능한 현실 토크까지 이어지며 에이핑크의 끈끈한 케미가 다시 한번 빛났다는 반응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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