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전소민, 곽시양과 미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OSEN DB.
전소민은 ‘헤어지고 이것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을 받고 “집 앞에서 기다려 봤다. 겨울이었다. 너무 추워서 계단에 앉아 있었다. 경비 아저씨한테 걸려서 쫓겨났다. 몰래 들어가서 3시간을 기다렸다. ‘나 너무 추워’ 문자를 보냈는데 집에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 근데 집에 있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감기 걸린 것이다. 열나는데 라면 먹으면서 마음을 정리했다. 부모님이 나 이러라고 낳고 키워주신 것 아닌데. 내가 나를 좀 챙기자 (싶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