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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결혼 9년만에 쇼호스트 아내와 임신 결심한 이유...눈물 펑펑 ('조선의 사랑꾼')

OSEN

2026.02.0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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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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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가수 배기성과 아내가 결혼 9년 만에 2세를 고민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배기성. 이은미 부부가 출연했다.

배기성은 결혼 초를 떠올리며 “결혼 전에는 무조건 아이부터 낳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결혼 후 생각이 달라졌다고.

그는 “둘이 여행 다니고 사는 게 너무 좋았다. 아이 없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결혼을 늦게 했고, 시험관 시술도 알아봤지만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강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내 역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체력은 객기로 버티면 된다’는 스타일이다. 가족을 위한 일이라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하면서도,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오빠가 나보다 더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남편 없이 못 살 것 같은데, 아이를 낳으면 나랑 아이만 남을까 봐 무섭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남편을 잃을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난다는 진심이었다.

하지만 배기성의 마음도 달랐다. 그는 “아내가 나보다 12살 어리다”며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아내가 혼자 외로울 것 같다. 친인척도 많지 않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서로 다른 이유지만 같은 마음에서 출발한 2세 고민.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속에서 또 한 번 인생의 선택 앞에 서게 됐다. /[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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