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혼성그룹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탁재훈, 이수지, 카이에게 혼성그룹이 대세라며 ‘올드데이 프로젝트’를 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시 후 허경환이 이들을 찾아왔다. 허경환은 올드데이 프로젝트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은 것. 허경환은 “잘 되면 괜찮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이는 허경환에게 “가수로서 진정성이 있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앨범을 한두 개 낸 게 아니다. 진정성이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타이트하지 않게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카이는 ‘대세남’이라 불리는 허경환에게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을 언급했고, 허경환은 “회사에서 MC로 섭외된 줄 알고 있었다. 면접은 언제 결과 발표날 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카이는 이어 MBC ‘놀면 뭐하니’에 대해 물었고 허경환은 “목요일에 시간 비워놓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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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에 이어 오정태가 등장했다. 오정태는 “경환이는 좀 약하다. 길거리에서 5분에 한 번씩 볼 얼굴이다. 저는 독보적이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오정태는 “저를 원하는 데가 많다. 분위기가 아니다 싶으면 방시혁 쪽으로 갈 것이다. 댄서들도 데리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오정태는 “제가 행사가 많다. 한 달에 90개씩 하고 그런다. 국밥집 사인회, 강아지 패션소 등. 제가 행사하면 팁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어르신들이 많이 주신다. 고생한다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카이는 “15년 동안 팁 받는 아이돌은 들어 본 적이 없다. 깜짝 놀랐다”라고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