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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집에' 케빈母, 갑작스런 사망..사인 드러났다 '폐색전증'

OSEN

2026.02.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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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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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故 캐서린 오하라(Catherine O’Hara)의 사인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TMZ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중보건국이 발급한 사망진단서를 인용해 오하라의 직접적인 사인이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이며, 기저 질환은 직장암(rectal cancer)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하라는 화장됐으며, 유해는 남편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보 웰치(Bo Welch)에게 인도됐다.

오하라는 지난 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향년 71세. 당시 소속사 CAA는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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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당일 새벽 4시 48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 소방국은 오하라를 “중태”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고 전한 바 있다.

오하라는 내장 역위(situs inversus)라는 희귀한 선천적 상태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는 장기 배열이 정상과 좌우로 반대인 상태로, 대체로 무해하지만 증상 위치가 다르게 나타나 진단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오하라는 생전 자신의 병세를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자세히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 관계자는 “오하라가 상황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많은 이들이 마지막까지 이를 몰랐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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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영화 ‘비틀쥬스’,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드라마 ‘쉬츠 크릭(Schitt’s Creek)’ 등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스튜디오(The Studio)’ 등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오하라는 1992년 결혼한 남편 보 웰치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 매튜와 루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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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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