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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이게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 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 날았다

중앙일보

2026.02.09 16:41 2026.02.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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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고에 재학 중인 2008년생 유승은이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171점을 얻어 무라세 고코모(일본·179점), 조이 사도스키 시넛(뉴질랜드·172.25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무대 이름 알리는 유승은   (리비뇨=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선에서 유승은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0   ond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날 1989년생인 스노보드의 맏형 김상겸(하이원)이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딴 데 이어 유승은이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역대 처음으로 단일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따냈다.
도약하는 유승은. 뉴스1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몸 뒤쪽으로 네 바퀴를 회전하는 '백사이드 트리플 콕 1440'으로 87.75점을 받았고, 2차 시기에선 프런트사이드로 네 바퀴를 돌며 83.25점을 기록했다. 3차 시기에선 착지를 제대로 하지 못해 넘어지면서 20.75점을 기록했으나 높은 점수 2개를 합산하는 규정상 무리 없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승은이 묘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은이 2차 시기를 마친 뒤 두 팔을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2차 시기를 마친 후 보드를 던지는 유승은. 뉴스1
동메달을 획득한 후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무라세 코코모와 포옹하는 유승은. 뉴스1
유승은이 메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승은이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무라세 고코모, 은메달을 차지한 뉴질랜드의 조이 사도스키 시넛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성룡([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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