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이현균은 ‘신병’ 시즌4에서 새로운 대대장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신병’이 원년 멤버인 김민호를 비롯해 김동준, 오대환과 함께 시즌4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OSEN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여기에 이현균이 새 얼굴로 합류하며 캐스팅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이현균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노련한 사내 정치 스킬을 지닌 인사팀장 최재혁 역으로 출연,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영화에서도 존재감은 뚜렷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얼굴’에서는 동환(박정민 분)의 이종사촌으로 분해, 돈만 좇는 속물적인 인물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이밖에도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프로보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신병’ 시리즈는 유튜버 장삐쭈가 개인 채널에서 연재한 웹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다양한 병사들이 모인 군부대에 신병들이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내 큰 사랑을 받아왔다. ENA 리브랜딩 초기인 2022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시즌3까지 이어지며 대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원작을 ‘찢고 나왔다’는 평가를 받은 찰떡 캐스팅 역시 시리즈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시즌4에서는 이현균이 새로운 대대장으로 합류해 또 다른 색깔을 더할 전망이다.
연출은 ‘푸른거탑’ 시리즈부터 군대 소재 드라마의 장인이라 불리는 민진기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는다. ‘신병’ 시즌4는 올해 하반기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