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디플로(Diplo)가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는 지난 7일 '파나틱스 슈퍼볼 파티'에서 만난 디플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디플로는 방탄소년단과의 작업에 대해 언급하며, 음악 팬들이 3월 20일에 다가올 결과물을 맞이할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0년 동안 음악을 해온 제가 이런 그룹과 연결되어 그들의 신뢰를 얻고, 멋진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이번 앨범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이다. 역대급으로 미친(Craziest) 앨범"이라고 극찬했다.
디플로가 몇 곡에 참여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는 멤버들에 대해 스튜디오에서 진정한 프로였다며 "그들은 정말 주도적이고 창의적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멤버들의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그들이 매우 재미있고 쿨한 성격이라고 인정하며 멤버들에게서 정말 좋은 향기가 난다는 점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디플로는 이 작업이 그의 경력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느냐는 질문에 이번 협업이 단연 최고라고 답하며 "확실하다. 제가 지금까지 해온 일 중 가장 거대한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ARIRANG’을 발표하고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다뤄 전 세계 음악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