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됐던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4에서는 배우 유연석의 의외의 예능감이 제대로 빛을 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2년 넘게 프로그램을 함께해온 ‘막둥이’답게 특유의 싹싹함과 순발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개그맨 3형님’이라 불리는 유재석, 송은이, 김숙의 장난 섞인 텐션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세 사람이 갑작스럽게 ‘쌈바 댄스’를 추며 공격(?)에 나섰을 때, 유연석은 어설픈 맞쌈바로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연식이가 점점 우리 예능인 쪽을 편안해한다”고 흐뭇해했고, 송은이는 “연석이는 잘생긴 광수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서 언급된 ‘광수’는 특유의 허당 매력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광수. ‘잘생긴 광수’라는 표현에 유연석 역시 빵 터지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숙까지 “나 유연석 마음에 들었어. 털털하고 좋다”며 ‘개그맨 픽’ 합격을 선언해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촬영 후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 장면도 공개됐다. 그러나 위내시경을 앞두고 있던 김숙은 죽만 먹어야 하는 상황에 “취소해야 되나 고민”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멤버들은 이를 두고 “2026년 최대 위기”라며 농담을 이어가 유쾌한 케미를 완성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유연석, 새초롬할 줄 알았는데 성격이 털털하다”, “잘생긴 광수 느낌 인정”, “예능까지 되는 배우였다” 등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냈다. 배우 유연석의 새로운 매력이 제대로 통했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