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틈만나면4’에서 송은이 사옥을 한 번 더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됐던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4에서는 상암에 위치한 송은이의 사무실이 언급되며 웃음을 안겼다. 출연자들이 사옥 이야기에 “이 누나들 돈 많다”며 너스레를 떨자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었다.
앞서 송은이는 과거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CEO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실제로 송은이는 마포구 상암동에 7층 규모 사옥을 두고 있으며, 직원 수만 50명이 넘는 콘텐츠 회사의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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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상암동에 으리으리한 건물도 갖고 있다. ‘100억 CEO’라는 수식어가 붙는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손사래를 치며 “100억 따위가… 저는 100억이 없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다. 그냥 기분 좋아서 놔둔 말 같다”고 웃어 보였다.
송은이가 이끄는 회사는 10년 전 팟캐스트 시절 작가 2명과 김숙, 송은이, 프리랜서 PD 1명 등 총 5명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50명 이상이 근무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월급이 300만 원 수준이라고 밝히며 “직원들이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식비라도 더 올려줄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미디언에서 콘텐츠 기업 대표로, 무대와 경영을 동시에 이어가는 송은이의 행보가 또 한 번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