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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원동력' 되찾은 엔씨소프트, 2025년 매출 1조 5069억 원...영업이익 흑자전환

OSEN

2026.02.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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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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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아이온2' 흥행으로 PC 게임 매출은 2017년 이후 8년만에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흥행에 이어 '리니지 클래식'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성장 원동력을 되찾았다는 것을 실적으로 확인해주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연결기준)을 발표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1조 5069억 원, 영업이익 161억 원, 당기순이익 3,474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지역별 연간 매출은 한국 9283억 원, 아시아 2775억 원, 북미·유럽 1247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 원이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3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7944억 원, PC 온라인 게임은 4309억 원이다.

2025년 4분기는 매출 4042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당기순손실 15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4분기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68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수치다.

엔씨소프트는 2025년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2026년은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스핀오프 게임 출시 및 지역 확대 등 ‘레거시 IP 확장’, M&A를 통한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한다.

엔씨소프트는 2월 7일 리니지 클래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이틀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시 접속자 18만을 기록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email protected]


고용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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