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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지에서 팬과 하나된 원팀! 서울E, 1박2일 팸투어로 웃음꽃 피웠다

OSEN

2026.02.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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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

[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


[OSEN=정승우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제주 서귀포에서 시즌 첫 팬미팅 ‘팸투어’를 진행하며 40여 명의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팸투어는 창단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서울 이랜드의 대표적인 팬 프렌들리 행사다. 팬들을 전지훈련지로 초청해 선수단의 훈련 과정을 공개하고 다양한 스킨십을 진행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왔다.

팬들은 제주시민축구장에서 선수단 연습경기를 참관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기존 선수들과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지켜보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숙소로 이동한 팬들은 선수단과 조를 나눠 한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종이 탑 쌓기 게임’과 ‘이어 그리기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밸런스 콘 달리기’가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선수단은 팬들과 한 팀이 되어 양 옆구리와 다리 사이에 풍선을 끼운 채 머리 위에 콘을 세우고 콘이 떨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으며 반환점을 돌아오는 릴레이에 도전했다. 팀별로 성공과 실패가 엇갈릴 때마다 응원과 탄식이 교차하며 현장은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게임 결과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선수단 전원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이 주어졌다.

이어 진행된 ‘룰렛 게임’에서는 당첨된 선수가 1위 팀 팬들에게 ‘편의점 간식’을 선물하며 마지막까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튿날 오전에는 2026시즌 유니폼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팬들은 유니폼 실물을 직접 확인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어진 김도균 감독과의 티타임에서는 새 시즌 목표와 팀 운영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 오갔고 웃음 속에 팸투어 일정이 마무리됐다.

행사 종료 후 실시한 종합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93.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레크리에이션과 유니폼 실물 선공개 행사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소 응원하는 박창환 마킹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행사에 참여한 강민서 양은 “선수들이 먼저 말도 걸어주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올 시즌 선수들이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장 김오규는 “전지훈련 기간에 팬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선수단도 큰 동기부여와 힘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가 팬분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균 감독은 “멀리까지 찾아와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전지훈련 기간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 경기장에 많이 찾아오셔서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오는 20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승격을 향한 막바지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서울 이랜드 FC 제공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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