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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연대·통합 추진 준비위 구성 與 제안에 동의"
중앙일보
2026.02.10 16:15
2026.02.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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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양당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는 공식 입장을 11일 내놨다.
조 대표는 이날 정청래 민주당 대표로부터 전날 연대·통합과 관련한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히며, 이번 주 안에 당무위원회를 열어 관련 결정을 추인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향후 양당의 연대와 통합은 내란 세력의 완전한 심판과 지방정치 혁신 등 정치개혁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 비전과 가치가 결합해야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또 그간 제안해 온 ‘국민의힘 제로, 부패 제로’ 지방선거 연대를 거론하며 민주당과의 만남에서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조 대표는 통합 추진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갈등에 대해 “특정 정치인 개인이나 계파의 이익 관점에서 접근하면 반드시 역효과가 난다”며 “결과 없이 논쟁만 반복해 당원과 국민에게 실망을 드려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한영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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