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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사 일 안했나?" 티모시→'케데헌' 이재, 워스트 드레서 굴욕..'오스카 후보 오찬'

OSEN

2026.02.1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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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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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한 달여 앞두고 열린 ‘2026 오스카 후보 오찬’이 화려한 스타 집결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모두가 박수를 받은 것은 아니었다. 일부 스타들은 과감한 선택이 오히려 ‘패션 참사’로 기록되며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행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렸으며, 오는 3월 15일 Dolby Theatre에서 개최될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선 공식 모임이다. 시상식은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진행을 맡는다. 다음은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뽑은 워스트 드레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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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시 샬라메, 핏이 아쉬웠던 새틴 수트

티모시 샬라메는 짙은 네이비 새틴 팬츠수트를 착용했지만, 팬츠 주름과 애매한 핏이 지적을 받았다. 블랙 부츠와 화이트 셔츠 매치는 무난했지만, ‘재단사를 스쳐 지나간 듯’한 실루엣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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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타 윌슨, 웨딩 하객룩? TPO 안맞아

리타 윌슨은 화이트 레이스 셔츠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름 소와레 혹은 웨딩 하객룩에 가까운 분위기로, 공식 오스카 런천의 무게감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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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즈 번, “2016년에서 왔나요?”

로즈 번은 블랙 오프숄더 롬퍼를 선택했지만, 트렌디함보다는 과거 유행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이 나왔다. 액세서리를 거의 생략한 점도 심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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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 "너무 오버사이즈"

이재는 베이지와 블랙 핀스트라이프 수트를 선택했지만, 전체적으로 과하게 큰 실루엣이 아쉬움을 남겼다. 팬츠는 바닥까지 흘러내릴 듯 길게 떨어졌고, 블레이저 역시 힙을 완전히 덮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체형을 삼켜버렸다는 평. 이너로 매치한 옐로·화이트 도트 실크 셔츠에 레이스 그린 브라를 더한 스타일링은 개성은 강했지만, 컬러와 패턴이 한꺼번에 겹치며 다소 산만한 인상을 줬다. 과감함은 있었으나 정제된 균형감은 부족했다는 반응이다.

이 외에도 에이미 매디건의 다마스크 패턴 수트, 카우테르 벤 하니아의 교복을 연상케 하는 플리츠 스커트 룩 등이 워스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본 시상식만큼이나 패션 경쟁이 치열한 오스카 시즌. 한 달 뒤 레드카펫에서는 누가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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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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