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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거기서 나와" 美서 배수관에 갇힌 멸종위기 '매너티' 구출작전
중앙일보
2026.02.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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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해안 도시에서 좁은 배수관에 갇혀 생명이 위태로웠던 멸종위기종 매너티가 대대적인 구조 작전 끝에 무사히 구출됐다.
AP통신과 플로리다 지역 매체인 플로리다 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브러바드 카운티 멜버른 비치 인근 도로 아래 배수관에서 매너티 한 마리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 주민들은 배수관 안에서 이상한 울음소리와 움직임을 감지해 당국에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플로리다 야생동물 보호국(FWC)과 소방국은 지표면 아래 깊숙한 콘크리트관에 매너티가 끼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현장을 지원하는 한편, 중장비를 투입해 도로 아스팔트를 절단하고 땅을 파헤치는 대규모 작업을 벌였다.
매너티가 다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콘크리트관을 제거하는 등 약 6시간 동안 이어진 긴박한 작업 끝에 매너티는 지상으로 끌어올려 졌다.
구조된 매너티는 몸길이 약 2.1m, 무게 186kg의 개체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 등 심각한 이상 증세는 없었다.
하지만 좁은 관 내부에서 부딪히며 생긴 꼬리와 지느러미 부위의 상처 및 일부 탈수 증세가 발견돼 인근의 시월드 오를란도(SeaWorld Orlando) 재활 센터로 이송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추위에 취약한 매너티의 습성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다소'로 불리는 매너티는 수온이 섭씨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체온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에 발견된 매너티 역시 따뜻한 물길을 찾아 인근 수역에서 이동하다 복잡한 하수 시설로 잘못 진입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견해다.
특히 사고 지점이 원래 서식지로 추정되는 인디언 리버 수역에서 약 20km가량 떨어져 있어 따뜻한 수온을 찾아 먼 길을 이동하던 중 고립된 것으로 추측된다.
플로리다 야생동물 보호국 관계자는 "매너티는 보호가 절실한 멸종위기종인 만큼 이번 구조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치료를 마치는 대로 건강 상태를 고려해 원래 서식지로 방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로리다에서는 겨울철마다 매너티가 배수 시설이나 수문 등에 갇히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어 당국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고성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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